
인천의 청소년들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마술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해보는 뜻깊은 진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2026년 7월 15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0시 40분까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성리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6년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 「진로요기요」’가 개최되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의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 과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 사업이다.
이날 성리중학교 각 교실에는 로봇공학자, 소방공무원, 원예치료사, 조리기능사, 특수분장사, 유튜브크리에이터, 반려동물행동교정사, 항공승무원 등 다분야의 전문 직업인 강사단이 출강해 학급별로 밀도 높은 대면 멘토링을 전개했다. 이 중 3학년 6반 교실에서는 전문 마술사이자 진로 교육 전문가로 활약 중인 이요한 강사가 강단에 올라 학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이요한 강사는 마술사라는 직업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흥미진진한 ‘직업 시연 마술’을 결합한 양방향 스토리텔링 교수법을 펼쳐 교실의 몰입도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총 100분간 진행된 강연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3단계 실천 프로토콜로 내실 있게 구성되었다. 이 강사는 도입부에서 마술사 직업의 정의와 장단점을 생생하게 전달한 후, 꿈을 구체화하기 위한 진학 경로, 시험, 필요한 자격증 등 실전 준비 과정을 차근차근 점검했다. 이어 마술사로 활동하며 겪은 희망적인 개인 에피소드를 진정성 있게 공유하며 학생들의 가슴속에 강력한 진로 동기를 부여했다.
학생들은 강연 내내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적극적으로 소통에 임했고, 강연 후반부에는 스스로의 적성과 흥미를 돌아보는 직업탐색 보고서와 만족도 의견조사를 주체적으로 완성해 냈다.
강의 직후 한 학생은 “솔직히 이론 수업이라고 해서 별 기대도 안 하고 왔는데, 너무 유익한 시간이어서 마술사 수업에 잘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수업을 많이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깊은 감동을 전했다. 연수를 함께 참관한 교직원 역시 강사단의 헌신적인 양방향 소통 강의에 큰 만족감을 표하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요한 강사는 “솔직한 마음을 열고 기대 이상의 집중력과 성숙한 태도로 동참해 준 인천성리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모습에서 빛나는 미래의 주역들을 보았다”라며 “오늘 눈앞에서 마술처럼 피어난 비전과 다짐들이 학생들의 일상 속에 단단히 안착해, 자신만의 멋진 직업적 가치를 창조해 나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온 마음으로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특강 종료 후 학생들의 만족도 설문지를 분석·수합, 향후 과학 관련 직업 등 학생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다채로운 직업군을 발굴해 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진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체계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