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2025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최종 보고회 개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17일 오후 4시, 정책과제와 성과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2025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책기획단은 “깊이 있는 배움과 따뜻한 연결로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11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 대구학습법을 통한 학습 습관 정착, 수업과 평가 구조를 전환하는 대구형 평가 변혁 프로젝트, 온:통 문해력 프로젝트, 수업 중심의 수업 세움 프로젝트, 인간 중심의 AI 교육 생태계 구축을 제안했다.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따뜻한 연결을 위해 초등 저학년 맞춤형 대안교실인 거점형 꿈자람터 운영, 삶의 방향을 찾는 생태 나침반 교육, 함께 자라는 다품나무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추진 과제로 내놓았다.


교육을 통해 함께 만드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교사의 수업권을 보장하는 교사안심수업보장제, 교육혁신 2.0 시대를 이끄는 교사 성장 프로젝트, 그리고 동반성장학교 운영을 포함했다.


정병우 정책기획단장(전 용천초 교장)은 “이번 보고회는 지난 3개월간의 논의 결과를 집약한 자리로,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대구교육이 나아갈 구체적 방향을 제시했다”며 “교육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미래를 향한 과감한 혁신을 이어갈 대구교육공동체의 나침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정책기획단이 제시한 11대 정책과제는 대구교육의 새로운 10년을 여는 이정표”라며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정책을 실행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가 행복한 배움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책기획단은 지난 6월 23일 출범해 3개월간 기획·총괄, 유치원·특수학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행정일반 등 6개 분과와 성과분석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48명의 교원과 일반직, 외부위원이 참여해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성과를 분석하고 중장기 과제를 설계했다.

작성 2025.09.19 16:45 수정 2025.09.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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