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들의 맑은 동심과 어르신들의 깊은 삶의 지혜가 ‘환경’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매개로 한자리에서 어우러진다.
인천 미추홀노인복지관(관장 김호일)은 미추홀구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세대 통합과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2026년 제16회 미추홀구 문예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한국마사회 인천 미추홀지사의 2년 연속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기획됐다. 단순한 문예 행사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인식을 환기하고 미래 세대와 선배 세대가 문화·예술을 통해 교감하는 세대 통합의 장을 넓히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대회의 공모 주제는 ‘환경’이다.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과 탄소중립 생활화 등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지구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구체적이고 진솔한 생각과 실천 의지를 창작 작품에 담아내면 된다. 응모 부문은 ▲시 ▲수필 ▲그림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부문별 규격에 부합하는 순수 창작물을 출품하면 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9월 7일부터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미추홀노인복지관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문학 분야인 시와 수필 부문은 이메일 접수도 병행해 참가 편의를 높였다.
심사를 거친 최종 당선작은 오는 10월 28일 복지관 누리집 등을 통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으로는 ▲최우수상(상품권 10만 원) ▲우수상(상품권 5만 원) ▲장려상(상품권 3만 원)이 각각 수여되며, 뛰어난 역량을 선보인 참가자들에게는 ▲특별상(구청장상·구의장상·국회의원상·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장상)이 주어진다. 아울러 환경 보호의 뜻에 동참한 모든 참가자에게 소정의 참가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호일 미추홀노인복지관장은 “이번 문예대상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배움터가 되고, 어르신들에게는 풍부한 삶의 경륜을 글과 그림으로 전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에 선한 울림을 전할 이번 공모전에 관내 학생들과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모전 출품 규격과 참가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노인복지관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대표 전화(☎ 032-861-300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