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동구가 지난 8월 29일 성수아트홀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과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넓히기 위한 '제3회 청소년동아리연합공연 2026 Summer Dream Festa'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가 주최하고 시립성동청소년센터와 성동청소년문화의집이 한뜻으로 공동 주관해 마련된 청소년들의 초대형 문화축제다.
특히 서울 동남권역에 위치한 서초스마트유스센터, 시립강동청소년센터,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시립수서청소년센터, 오금청소년센터, 잠실청소년센터 등 6개 청소년 전공 및 전문 시설들이 전격 협력해 지역 간 경계를 허무는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번 축제 무대에는 댄스, 밴드,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예술 영역에서 활동 중인 총 19개 동아리, 156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다년간 쌓아 올린 역량을 감탄스러울 정도로 발휘했다. 객석을 가득 채운 350여 명의 시민과 청소년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며 공연장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공연에 직접 나선 한 청소년 참가자는 대형 전문 무대에 서서 관객들과 호흡해 본 경험이 자신의 미래 목표에 한 층 더 다가서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권역에서 모인 동료들과 무대 위에서 교류하면서 남다른 성취감과 진정한 자신감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 박선욱 관장은 성동청소년문화의집과의 밀접한 협력과 권역 내 여러 청소년 기관의 자발적 합류가 청소년 중심의 자발적 축제를 완성했다며,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십분 발휘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동청소년문화의집 방민정 관장 또한 행정 구역의 경계를 넘어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이라는 공통분모로 뭉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해지는 문화적 욕구에 발맞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청소년 중심 프로그램을 꾸준히 넓히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뒷받침하는 정책 기관인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7조에 의거해 설립된 전문 시설이다. 봉사활동 보급, 전문 프로그램 개발, 국가 정책 인증 관리 등을 전담하며 서울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