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식, 민주당 인천시당 새 사령탑…“10만 권리당원 시대 열겠다”
경륜·현장감·정치적 중량감 두루 갖춘 리더십 주목…“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시당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의 새로운 수장으로 재선의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선출됐다.
8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제3차 정기당원대회에서 허 의원은 치열한 3파전 끝에 신임 인천시당 위원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중앙당 방침에 따라 처음 도입된 선호투표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 투표에 이어 2위 후보의 선호표 재배분까지 진행되는 접전 끝에 허 의원은 최종 득표율 **52.88%**를 기록하며 당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당선은 단순한 조직 선거의 승리를 넘어 인천 정가가 요구하는 **‘경륜과 안정성, 현장 중심의 리더십’**에 대한 당원들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허종식 신임 위원장은 오랜 기간 언론 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을 파악해 온 경험을 갖고 있다. 언론인으로서 쌓아온 현장 감각과 정세를 읽는 판단력은 정치인으로 활동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받아 왔다.
특히 복잡하게 얽힌 지역 현안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문제의 본질을 찾아 해결책을 모색하는 능력은 허 위원장이 가진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중앙정치 무대에서 축적한 입법·정책 역량과 당정 간 네트워크는 앞으로 인천시당을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상당한 추진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은 수도권 정치의 핵심 지역이자 대한민국의 관문도시다. 인천의 지역 현안을 중앙정치와 연결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국회와 중앙당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정치적 가교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중앙정치와 지역 현장을 동시에 경험한 허 위원장의 정치적 중량감은 인천시당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인천에서 10만 권리당원 시대 열겠다”
허종식 신임 위원장은 당선 직후 인천의 정치적 의미를 강조하며 새로운 시당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허 위원장은 **“인천은 대통령을 배출한 곳”**이라며, 당원들의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반드시 10만 권리당원을 만들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시당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제시했다.
이는 단순한 당원 확대를 넘어 시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정당 조직을 구축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특히 당원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한다면 인천시당의 조직력과 정책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 ‘현장형 리더십’에 중앙정치 경륜 더해져
허 위원장의 리더십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겸손함과 현장성, 정세 판단력, 중앙정치 경험이 함께 갖춰져 있다는 점이다.
언론인으로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접했던 경험과 국회의원으로서 국가 정책과 입법 과정을 다뤄온 경험이 결합되면서 지역과 중앙을 잇는 역할에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인천의 현안은 지역차원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교통·산업·주거·교육·환경·도시개발 등 주요 현안을 중앙정부와 국회, 인천시, 각 기초단체와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앙정치의 흐름을 이해하면서도 지역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는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허 위원장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 2028년 총선 앞두고 인천 정치권 변화 주목
허종식 위원장 체제의 출범으로 민주당 인천시당의 향후 행보에도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오는 2028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인천시당의 조직력 강화와 당원 소통, 지역 현안 발굴, 정책 경쟁력 제고 등이 주요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허 위원장이 밝힌 ‘10만 권리당원 시대’가 현실화될 경우 인천시당의 조직적 기반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직 확대만큼 중요한 것은 당원과 시민의 신뢰를 얻는 일이다.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과 실천으로 연결하는 것이 새로운 시당 지도부의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허종식 신임 위원장은 오랜 현장 경험과 중앙정치에서 축적한 경륜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천시당의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시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듣고,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인천시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경륜에 현장성을 더하고, 정치적 경험에 소통의 리더십을 더한 허종식 체제.인천시당이 ‘10만 권리당원 시대’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어떤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낼지, 그리고 2028년 총선을 비롯한 인천 정치 지형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정치권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