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들이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을 위한 돌봄과 독서·체험 활동을 결합한 '늘봄형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지역 공공도서관 6곳에서 '2026년 여름방학 늘봄형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446명을 대상으로 하며, 독서와 체험활동을 접목한 38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여 도서관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북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수성도서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등 6곳이다. 각 도서관은 지역 여건과 대상 학년을 고려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초등학교 3~4학년 135명을 대상으로 '문꾸(문장 꾸미기) 놀이공방'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함께 기르는 마음근육'을 비롯한 6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북부도서관은 '문해력 UP! 독서리더' 등 8개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의 독서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서부도서관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몰입독서 읽기 챌린지'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성도서관은 가장 많은 19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나도 꼬마 작가' 등 10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세계 여행 미술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와 문화예술 체험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도서관학교가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독서와 창의 체험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