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커뮤니티댄스협회가 주관하는 한일 음악교류 프로젝트 '사운드나루@서울 2026 팝업 콘서트(Music Connection)'가 오는 7월 17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서교스퀘어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일본의 인디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공동 창작과 라이브 공연을 통해 양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서울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을 통한 국제 교류와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공연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각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네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오카모토 에미(Okamotoemi)는 밴드 프렌즈(Friends)의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시티팝과 R&B를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
보컬리스트 JIN(박진)은 일본 보컬 그룹 UNIONE 출신으로, 최근 음악 프로그램 '현역가왕 JAPAN' 출연을 계기로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인디 밴드 썸원스앨리(Someone's Alley)는 보컬 도희, 드럼 김기사, 키보드 금귤로 구성된 3인조 그룹으로, 레트로 신스팝과 서정적인 감성을 결합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R&B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루드존(Rude John)은 빈티지 신디사이저와 일렉트릭 기타를 활용한 모던 레트로 사운드로 주목받는 아티스트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한일 뮤지션들이 약 3개월 동안 함께 작업한 공동 창작곡 두 곡을 처음으로 공개한다는 점이다. 공연에서는 신곡 라이브 무대와 함께 각 팀의 대표곡이 이어지며, 공동 작업 과정에서의 제작 비하인드와 음악적 교류를 소개하는 토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공연 장소인 서교스퀘어는 합정역과 바로 연결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약 8m 높이의 층고와 가변형 무대 시스템을 활용해 공연마다 공간 구성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최소화해 관객과 아티스트가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공연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커뮤니티댄스협회 최보결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을 통해 국경을 넘어 서로의 감성과 문화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한일 아티스트들이 함께 만든 음악이 관객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운드나루@서울 2026 팝업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 일정과 공연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문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앤엠컨설팅이 기획과 운영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