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립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주도형 지역 축제인 ‘2026 천왕청소년마을축제 All Day Youth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유스토피아(YOUTHTOPIA)’를 주제로 진행됐다. ‘청소년(Youth)’과 ‘이상향(Utopia)’을 결합한 의미를 담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행복을 만들어가는 공간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단순한 참가자가 아닌 기획자이자 운영자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축제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프로그램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며 자신들이 원하는 축제 문화를 만들어 나갔다.
행사 당일에는 개막식을 비롯해 청소년 기획 체험부스, 플리마켓, 청소년동아리 공연, 특별공연과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토크타임’을 통해 구로구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유스토피아의 의미와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축제에는 지역 내 청소년시설과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한 체험활동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아리 공연 무대에서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높였다.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통해 축제는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은미 구립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유스토피아는 단순한 축제의 주제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존중받고 자신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모습을 의미한다”며 “축제를 위해 노력한 청소년 자치기구와 유관기관, 그리고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구로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립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성장 지원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