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향, 3월6일 제372회 정기연주회 개최

창원 3.15아트홀 대극장서 무료 공연… 25일부터 인터넷 예약 접수

‘천국적인 길이’ 슈베르트 교향곡 9번과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의 향연

상임지휘자 김건,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협연...거장의 선율로 새봄 연다

 

창원시립교향악단이 새봄을 맞아 거장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웅장한 클래식 성찬을 준비했다.

 

포스터=창원시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제372회 정기연주회 「더 그레이트(The Grea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협주곡 중 하나인 브루흐의 명곡과, 교향곡의 거대한 정점으로 평가받는 슈베르트의 걸작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무대로 꾸며진다.

 

공연의 1부는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담은 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G단조’로 문을 연다. 

 

협연자로는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섬세한 기량을 인정받은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이화여대 교수)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기교와 깊은 서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감동적인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공연의 타이틀과 동명인 프란츠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9번 C장조 ‘더 그레이트(The Great)’가 연주된다. 이 곡은 장대한 규모와 끊임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선율 덕분에 ‘천국적인 길이’라는 별칭을 얻은 대작이다. 

 

상임지휘자 김건의 치밀하고 역동적인 지휘 아래 펼쳐질 웅장한 사운드는 관객들에게 깊은 환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능)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였다. 인터넷 예약은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되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성 2026.02.27 01:30 수정 2026.02.2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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