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동제’로 새해 안녕과 화합 기원

1988년 설맞이 모임서 유래… 세배와 덕담 나누며 지역 예술 가치 공유

마산문화예술센터·창동예술촌서 3월 3일까지 다채로운 전시·공연 펼쳐

미술·국악·무용 등 전 장르 망라, 시민과 소통하는 체험형 문화축제 도약

2026년 대동제 신년하례식 겸 개막식에서 문화예술인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지난 20일 마산합포구 마산문화예술센터(시민극장)에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39회 대동제’ 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지역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신밟기와 판굿 등 전통미가 넘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합동 세배와 원로예술인의 덕담이 이어지며, 설맞이 모임에서 유래한 대동제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선보였다.

 

1988년 마산 예술인들의 작은 모임으로 시작된 대동제는 지난 39년간 전시와 공연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으로 성장하며 창원을 대표하는 민속·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오는 3월 3일까지 마산문화예술센터,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등 창원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작품 전시전 ▲시민예술인 어울마당(공연) ▲달맞이 기원제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미술, 문학, 사진, 국악, 무용, 음악 등 전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동제는 예술인의 열정과 시민의 참여가 만나는 축제”라며 “전시와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더 가깝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성 2026.02.23 12:06 수정 2026.02.23 12:07

RSS피드 기사제공처 : K유학다문화신문 / 등록기자: 소한영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유튜브 NEWS 더보기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초청토론회

박상돈 교수의 좌충우돌 성경신학[19] - 이스라엘 3대 절기와 그 의미

두려움을 신뢰로 바꾸는 관계의 언어학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100)

상리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보장특구사업 상리마을 주민리더 도쿄탐방기

봄 (Feat.황정호)

흩어진 말들을 모아 하나의 질서로 세우는 법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99)

[50 Movements] #9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 리처드 용재 오닐 & 디토 오케스트라 | Shos...

병원 광고비, 어디서 새고 있습니까? 팀퍼포먼스 정용훈 대표가 말하는 AI 병원 마케팅

믿음의 선배들(8) - 타협을 모르는 순교자, 로마의 히폴리투스

개인vs법인사업자 장단점과 법인전환 절세방법(feat. 가족법인과 영업권으로 절세하기)

박상돈 교수의 좌충우돌 성경신학[18] - 사라진 열 지파, 흔적 찾기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98) 욕망의 수렁에서 건져 올린 영혼의 정교한 매뉴얼

#쏠롱구스노래들024 #SOS024 #광야 #Wilderness #정원진 #solongus #CCM #car...

HAUSER - Oblivion (Piazzolla)

칭찬사랑나눔 칭찬합시다축제시작된다. #칭찬문화

은혜와 감동이 물결치는 찬양 - 삼일노회 수련회

믿음의 선배들(7) - 열정의 신학자, 알렉산드리아의 오리게네스

박상돈 교수의 좌충우돌 성경신학[17] - 피 터지는 성전논쟁, 그 시작은?

캔바는 디자이너의 업무를 어떻게 바꾸었을까? l Canva 팝업 행사 디자인 과정 공개

내면의 깊은 성찰과 거룩한 감사 -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으로 읽는 현대 사회(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