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 어린이오페라페스티벌, 전석 매진 속 성황리에 막 내려

이로움문화의 오페라교육과 친환경 체험까지, 아이들 웃음으로 가득한 3일간의 축제

[한국공공정책신문=김유리 기자]  지난 95일부터 7일까지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2025 서울어린이오페라페스티벌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에게 오페라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갈라 음악극 마법의 오페라 여행, 헨젤과 그레텔, 네모리노의 꿈을 선보이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으며, 모든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공연장을 나서는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부모들의 박수 갈채가 이어져, 차세대 관객층 형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친환경 체험과 오페라교육,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환경과 창의력을 동시에 살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에서는 해변에서 수거한 바다유리를 재활용해 나만의 키링을 제작하며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친환경 디퓨저 만들기는 택배 포장재에 사용되는 젤을 활용해 특별한 디퓨저를 완성하는 체험으로, 일상 속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었다. 재활용 쓰레기 보물찾기는 공연장에 오는 길에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사탕을 선물받는 이벤트로 진행되어, 즐겁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종이로 제작된 재활용 가능 포토존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오페라 의상을 입고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는 색다른 경험을 했으며, 종이 저금통 과자집 꾸미기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알록달록한 나만의 저금통을 완성하며 자연스럽게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


이처럼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은 공연과 더불어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며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2차례 진행된 오페라교육은 관람 에티켓은 물론, 오페라의 기초 지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공연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스스로 오페라의 매력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정 예술감독은 올해 축제는 전석 매진이라는 성과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페라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었던 점이 뜻깊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 서울어린이오페라페스티벌’포스터 ⓒ한국공공정책신문
▲서울어린이오페라페스티벌에서 오페라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공공정책신문
▲페스티벌에서는 갈라 음악극 마법의 오페라 여행, 헨젤과 그레텔, 네모리노의 꿈을 선보였다 ⓒ한국공공정책신문




 

작성 2025.09.17 22:29 수정 2025.09.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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