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한정찬] (시)삶의 시편(詩篇) 1

[한국공공정책신문=김유리 기자] 시인 한정찬의 삶의 시편(詩篇)


  

삶의 시편(詩篇) 1

 

 

사랑하라.

그 말씀.

사랑하는 사람은

햇빛처럼

늘 따뜻하다.

사랑하는 사람은

장미꽃을 피우리라.

 

기뻐하라.

그 영광.

기뻐하는 사람은

열정으로

늘 벅차 있다.

기뻐하는 사람은

유자꽃을 피우리라.

 

기도하라.

그 염원.

기도하는 사람은

항심으로

늘 경건하다.

기도하는 사람은

달맞이꽃을 피우리라.

 

감사하라.

그 은총.

감사하는 사람은

달빛처럼

늘 온유하다.

감사하는 사람은

다알리아꽃을 피우리라.

 

용서하라.

그 모습.

용서하는 사람은

별빛처럼

늘 영롱하다.

용서하는 사람은

복숭아꽃을 피우리라.

 

건강하라.

그 돌봄.

건강한 사람은

기적처럼

늘 일을 한다.

건강한 사람은

백합꽃을 피우리라.

 

순종하라.

그 겸손.

순종하는 사람은

악기처럼

늘 울림 있다.

순종하는 사람은

금낭화를 피우리라.

 

인사하라.

그 예절.

인사하는 사람은

소통으로

늘 명랑하다.

인사하는 사람은

붓꽃을 피우리라.

 

기부하라.

그 손길.

기부하는 사람은

샘물처럼

늘 솟구친다.

기부하는 사람은

해바라기꽃을 피우리라.

 

봉사하라.

그 행복.

봉사하는 사람은

마중물처럼

늘 새로 난다.

봉사하는 사람은

둥굴레꽃을 피우리라.

 

진실하라.

그 간절.

진실한 사람은

착함이

고움으로 빛난다.

진실한 사람은

가지꽃을 피우리라.

 

정직하라.

그 순수.

정직한 사람은

진실로

고결이 묻어난다.

정직한 사람은

글라디올러스꽃을 피우리라.

 

안전하라.

그 보호.

안전한 사람은

무탈이

온몸에 스며있다.

안전한 사람은

솜방망이꽃을 피우리라.

 

소통하라

그 마음.

소통하는 사람은

배려가 받쳐있다.

소통하는 사람은

페튜니아꽃을 피우리라.



 

▲한정찬/한국공공정책신문 칼럼니스트 ⓒ한국공공정책신문

 

한정찬

()한국공무원문학협회원, ()한국문인협회원, ()국제펜한국본부회원, 한국시조시인협회원 외

시집 한 줄기 바람(1988)29, 시전집 2, 시선집 1, 소방안전칼럼집 1

국무총리상, 도지사상 2, 농촌문학상, 옥로문학상, 충남펜문학상, 충남문학대상, 충남도문화상 외

행정안전부 안전교육전문강사(화재안전, 자연재난안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소방안전컨설턴트 외

 

작성 2025.09.06 22:45 수정 2025.09.06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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