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는 오는 9월 2일(화)까지 서울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5년 ‘뿌리깊은 세계유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뿌리깊은 세계유산’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수업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강사와 한국인 강사가 한 조를 이뤄 학생들에게 직접 문화와 전통을 전달하며, 학생들은 전통놀이, 공작, 음식 체험 등을 통해 생생한 문화적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올해 수업에는 리투아니아, 몽골, 미얀마,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프랑스 등 8개국 출신 외국인 강사단이 참여한다. 강사들은 각국의 세계유산과 전통예술, 생활문화를 직접 소개해 학생들의 문화다양성 이해를 넓히고, 상호 존중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초등학교 단위로 이뤄지며, 한 학교당 최소 4학급에서 최대 8학급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미지센터가 안내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 설립 25주년을 맞이한 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시설이다. 그동안 다양한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문적 소양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미지센터 관계자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수업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공존하는 힘을 길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와 소통하는 다양한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